- 취약계층 20세대 대상 이웃사랑의 온정 나눔 실천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종일)는 지난 4일 동절기를 대비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지원사업｣은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과 목포복지재단 지정후원금으로 겨울 이불 20채(186만원 상당)를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겨울 이불 전달 및 한파 대비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서종일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혜미 동장은 “언제나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위가 다가옴에 따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행복마을 하당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참여하는 힐링교실, 자장면 나눔 행사, 홀로사는 어르신 안부 돌봄, 지역아동센터 문화활동비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지역공동체로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당동장 국혜미, 맞춤형복지팀장 임미정 270-4860, 주무관 양경환 270-4862)